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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피아노 리사이틀

    • 하이든의 숨은 보석, 천상의 단테 소나타를 보여준 카네기홀의 조성진

      요제프 하이든(1732~1809)은 62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남겼다. 모차르트는 18개, 베토벤은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했으니, 이들과 비교해도 상당한 양이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든은 피아노보다는 교향곡이나 현악 사중주의 작곡가로 더 친숙하다. 지난 17일 ...

      2024.05.22 18:01

      하이든의 숨은 보석, 천상의 단테 소나타를 보여준 카네기홀의 조성진
    • '조성진의 라이벌' 다닐 트리포노프

      현역으로 활동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가운데 지구촌 클래식 음악계가 주저하지 않고 첫손에 꼽는 천재 연주자가 있다. 2010년 쇼팽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듬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루빈스타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다닐 트...

      2023.02.09 18:32

       '조성진의 라이벌' 다닐 트리포노프
    • '쇼팽'으로 돌아오는 임동혁…"음악으로 마음 치유되길 바라"

     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처음으로 팬덤을 만들어낸 피아니스트 임동혁(39·사진)이 쇼팽 레퍼토리를 들고 청중과 만난다. 다음 달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리사이틀 무대에서다. 이번 공연에서 임동혁은 쇼팽의 녹턴(Op.27-2), 스케르초 2번, 피아노 ...

      2023.01.18 18:40

      '쇼팽'으로 돌아오는 임동혁…"음악으로 마음 치유되길 바라"
    • '거장 피아니스트' 피레스, 섬세한 연주력으로 청중 압도

      거장의 연주는 남달랐다.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(78·사진)는 지난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첫 내한 독주회에서 유려한 선율 표현과 세밀한 음색 조절로 자신의 이름값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. 만 4세 때부터 독주회 무대에 오는 그가 70여년 세월...

      2022.11.23 17:48

       '거장 피아니스트' 피레스, 섬세한 연주력으로 청중 압도
    •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회고록 "거울 속엔 누가 있을까"

      피아니스트 윤홍천(39·사진)은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. 콩쿠르 우승 경력이 한 차례도 없다. 피아니스트라면 한 번쯤 도전할 법한 길을 걷지 않았다. 대신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레퍼토리를 분석했다. 그가 선택한 다른 길은 음반 발매였다. 2011년 윤홍천은 ...

      2021.02.19 10:53

      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회고록 "거울 속엔 누가 있을까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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